강원랜드에서 양아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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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0 00:00 조회39,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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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뒷전 없는 30다이에서만 게임합니다.
근데 매번 배팅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한슈에 많으면 10번 적으면 2~3번만 합니다.
찬스벳이라고 생각될때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7,8구에 앉은 양아치 두명(처음부터 그냥 양아치라고 하겠습니다)
이 계속 못마땅해하는겁니다.
보아 하니 한명 고용해서 더블배팅 하는것 같더군요. 몰래 돈 주는것도 봤구요.
어지간히 못하는지 4~5시간만에 둘이 합쳐 1000정도 잃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흥분해서는
저한테 그런식으로 하려면 10다이나 20다이에 가서 하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그래서 제가 왜요? 그랬더니 배팅을 안하니까 다이 분위기가 죽는다는겁니다.
원참 살면서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그 사람들도 배팅 어지간히 안했거든요. 지들도 안하면서 갑자기 시비를 거는겁니다.
그러면서 계속 시비를 거는데 전 그냥 시끄러워지는게 싫어서 대꾸 안했거든요.
나중에 바로 옆에 앉은 이모말로는 작은 소리로 지들끼리
"시.발 벌레들만 앉아있어 어떻게 된게" 라고까지 했다더군요 허참
그러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이 아 뱅커 갈껄 이번엔 뱅커 같았는데 하면서 잡담을 하니까
"아 좀 조용히 해요 아까부터 조용히 하라고 경고했잖아요" 그러면서 시비를 거는겁니다
이모가 참다 못해 당신들이 더 시끄럽다고 여기 분위기 더럽히는건 당신들이라고
막 쏘아부치니까 우물쭈물 가만있더군요.
제가 하면서 속으로 내꺼 맞으라는거보다 걔들 틀리라고 더 빌었던것 같았습니다 허허
소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1시간도 안돼서 올인나고 자리 뜨더라구요.
정말 강원랜드 다니면서 여러부류 많이 봤지만 이런 생양아치들은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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