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지노 PAGCOR 민영화?

필리핀에서 국가 재정부 장관이 필리핀 온라인카지노 게임 회사(PAGCOR)에 카지노 규제자와 운영자로서의 역할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필리핀 재무장관 벤자민 도노코는 새로 선출된 대통령인 봉봉마르코스의 친한 친구 알젠드로 텐코를 PAGCOR 의 최신 회장 겸 CEO로 임명한지 몇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지방 변호사 출신인 후안토 사노사가 호세 마리아 오르테가, 길버트 세자르 레물라, 프랜시스 데모크라토 콩코디아와 함께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했다.

1977년에 설립된 PAGCOR는 필리핀 전역에 17개의 카지노 필리핀 브랜드 시설과 30개의 위성을 통해 2,000개가 넘는 게임 테이블과 함께 약 20,000개의 슬롯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허가증 발급과 관련 책임 도박 프로그램의 관리 및 감독의 규제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적 책임을 고려하여 디오크노는 PARCOR 의 새 지도부가 이제 '앞으로 전진 계획'을 공표하고 즉시 '운영자 및 규제 기관으로서 상반되는 역할'을 해결해야 한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최고 경제학자는 금요일에 카지노 부동산 매각이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여파로 필리핀이 귀중한 현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경제가 성장하고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새로운 대출이나 일부 기업의 민영화에 따른 추가 세입을 통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추가 재원이 있다면 추가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했다.

프로젝트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고 돈이 있다면, 지금부터 1년 후보다는 앞으로 전진 계획을 위해 당장 시작하는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2016년 8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 예산에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PARCOR 에 47개 규모의 도박 친화적 시설의 매각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PARCOR는 2018년부터 이 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며 1단계 과정을 통해 처분될 17개 장소를 선정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PAGCOR의 당시 회장 겸 CEO인 안드레아 도밍고는 부동산이 매우 강력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는 그녀의 주장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필리핀의 카지노 자산은 2019년 팬데믹 이전 총 게임 수익 약 6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더 최근에는 상반기 총 수익에서 전년 대비 68% 증가한 약 4억 7천 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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