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윈그룹 정킷 파산 먹튀? 과연 진실은

현재 카지노 업계에서 가장 핫한 뉴스이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필리핀을 대표하는 카지노 그룹이었던 두윈그룹의 ‘파산’ 및 먹튀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플레이어들과 투자자의 돈을 먹튀하였으며 필리핀 정킷을 파산했다는 소식이 돌면서 불안감을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실상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윈그룹은 올해 2024년 2월에 헤리티지 카지노를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카지노에 들어갈 슬롯머신을 강원랜드에서 납품하기로 체결했었는데요. 2023년 강원랜드는 해당 카지노에 대규모 판매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에 두윈그룹의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문제는 시작되었는데요.

바로 강원랜드와의 계약을 이용하여서 두윈그룹은 대표적인 마닐라 현지 카지노인 솔레어와 오카다 그리고 COD를 비롯하여서 한국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클락의 로이스와 힐튼 디하이츠등 여러 곳에 VIP 정킷방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섰으며 한국인을 타깃으로 하여서 엄청난 사업을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대대적인 홍보가 효과를 얻은 것인지 현지 소식에 따르면 올해의 2024년 초까지 두윈 그룹이 필리핀에 존재하는 수 많은 정킷업체 중에서도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며 플레이어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져 두윈 그룹의 위상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2024년 5월 갑자기 두윈 그룹은 파산설에 휩싸이기 시작했는데요. 소문의 발단은 바로 그들이 보유하고 있던 여러 정킷방의 운영을 중단하면서부터였는데요. 사전 예고 없이 정킷방을 중단한다는 것은 사실상 장기간 운영을 할 곳이라면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하지 않을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윈 정킷방은 6월 17일부터 정킷 영업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였으며 자시 개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25일에 개장하겠다며 미루기 시작했는데요.

이처럼 일방적인 태도에 분노한 고객들은 신뢰감을 잃었고 두윈에 현금을 예치해두었던 수백명의 고객들은 혼란에 빠져 자금 인출을 너도나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두윈 그룹은 인출까지 중단시키며 동시에 엄청난 뉴스들이 그들을 감싸기 시작했는데요. 두윈그룹의 파산설과 더불어 이미 경영진들은 해외로 도피했다는 이야기들 그리고 해당 근무지에 일하던 한국인 직원들도 출근하지 않으면서 더욱 소문은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두윈 그룹도 이를 의식하여 입장 표명을 했는데요. 원래는 6월 24일 전체 정킷을 다시 오픈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내부적으로 준비할 사항들이 있어 부득이하게 7월 19일 다시 재오픈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 투자자들이나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불안감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절대로 사태를 피하지 않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서라도 사태를 수습하겠다며 간곡히 부탁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이와 다릅니다. 교민들의 경우 정킷 오픈을 재연기한 자체가 이미 신뢰를 잃기 충분하며 파산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 관게자는 필리핀 카지노 감독기구에서 두윈그룹이 유저들의 인출을 막으며 최소 1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거기에 파악하지 못한 한국인 투자자들의 피해금까지 합한다면 적어도 수천억 이상의 피해규모가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 투자자의 피해가 큰 이유는 두윈의 VIP마케팅 자체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원랜드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름값으로 투자 유치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또 어플을 사용하면서 빠르고 편리하게 디파짓 방식을 변경하였고 필리핀 카지노에 투자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을 환전업자들이 퍼나르기 시작하면서 다단계 형식으로 넘어간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 합니다.

게다가 결국 강원랜드와의 계약도 무산되어서 해당 카지노에는 강원랜드가 아닌 호주산 슬롯머신들로 채워졌기에 한국인들은 이용만 당한 입장이라는 분노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해당 뉴스 자체가 가짜뉴스라는 말이 많고, 투자자도 대부분이 중국인이며 모든 것은 익명 제보로 이루어진 한국 가짜 뉴스가 촉발한 사태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 두윈 그룹의 정킷방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인출이 중단되며 대규모 먹튀 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두윈 그룹은 이러한 악재속에서도 자신들의 말을 지키며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혹은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결국 파산하여서 모든 투자자들과 플레이어들의 돈을 말 그대로 ‘먹튀’할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대형 그룹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도 이러한 먹튀 사건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를 바라며 , 항상 여러분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시기를 바라는데요. 또 다른 소식이 있다면 바로 업데이트를 도와드릴 테니 언제든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