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2021년 3분기 매출 1,000만 달러 기록

 

국내 휴양도시 제주도 도심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리조트는 지난 9월 30일까지 3개월간 123억 원(미화 1,000만 달러)의 게임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 발표에 따르면 카지노 순매출액(리베이트와 수수료를 차감한 매출)은 82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드림타워는 지난 6월 11일 카지노 시설을 오픈 했으며, 그 달에 42억 원의 게임 매출과 30억 원의 순 카지노 매출을 올렸습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올해 2021년 3분기 게임 매출 중 VIP 부문은 43억 원, 매스 테이블 플레이는 80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해당 기간 VIP 롤링칩 거래량은 1,339억 원이었고, 테이블에서 칩과 현금으로 교환되는 매스테이블 드롭(mass table drop)은 380억 원이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에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분기 영업 손실 337억 원, 이자, 세금, 감가상각 차감 전 마이너스 이익(EBITDA) 165억 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영업손실은 약 296억 원, 마이너스 EBITDA는 1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프로모터에 따르면 3분기 동안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는 하루 평균 250명의 방문객을 받았으며, 롯데관광개발은 그룹 차원에서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한국에서 21개 호텔, 해외 시장에서 13개 호텔을 운영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총 46,022개의 객실이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4분기 제주드림타워 카지노 순매출액이 약 135억 원, 2021년 연간 24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해당기관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이 3분기에 제한된 수용 인원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보고 기간 동안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는 제주드림타워가 2022년 4분기 적자 170억원, 1분기 100억원 적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11월 말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의 객실 증설로 카지노 매출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11월 29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새로운 단계인 850개 객실을 오픈 한다고 밝혔으며,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단계(750개 객실)는 지난 2020년 12월에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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