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아누크빌, 11월 30일부터 외국 방문객 검역 요구 철회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에서 호텔 검역 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최초의 주가 될 것이라고 캄보디아 관광부가 발표했습니다.

캄보디아는 11월  30일부터 시아누크빌, 프레아 시아누크의 코롱 섬, 코콩의 다라 사코르 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검역 요건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관광부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은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결과가 음성이면 모든 휴양지와 관광지가 [예방적 건강 절차 및 조치]를 시행하는 안전한 관광지로 간주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Thong Khon 관광부 장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위의 관광지로 여행하는 방문객들이 의무적인 호텔 검역소에 머물지 않고 5일 동안 머무를 수 있으며, 5일 후에는 5일째 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선택한 관광지를 떠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캄보디아 관광부는 이 정책이 2022년 1월부터 씨엠립 지방에서도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캄보디아 인바운드 관광객은 캄보디아에 도착하기 최소 14일 전에 코로나 백신을 완전히 예방 접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공항에 도착하면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이면 안전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아누크빌에는 대부분의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개장한 여러 통합 리조트와 카지노가 있습니다.

보라카공 (CA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