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17명 코로나19 양성으로 카지노 영업 중단

국내 유일의 내국인 도박 허용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직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소 이틀간 카지노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강원랜드는 금일 8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8월 18일 수요일 오전 6시까지 정밀 청소와 영향을 받은 모든 강원랜드 직원들의 격리를 위해 폐쇄됩니다. 리조트의 워터파크와 식음료 매장의 운영은 이미 지난 금요일에 중단되었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폐쇄는 회사가 지난주 약 1,3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COVID-19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10명의 워터파크 인턴과 7명의 정규직 직원이 양성반응 결과를 얻은 후 나온 것입니다. 해당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 및 고객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절차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네 번째로 가장 최근에는 2020년 12월 8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두 달 넘게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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