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의 오사카 IR 개발 비용 미화 90억 달러 예상

일본 산케이(Sanke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카지노 게임 대기업 MGM 리조트와 일본 ORIX가 이끄는 오사카의 유일한 IR 후보 컨소시엄은 1조 엔(미화 90억9000만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이르면 2028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GM 컨소시엄은 7월 20일 오사카시와 현에 전체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 동안 Sankei는 MGM과 오사카가 오사카의 지하철을 Yumeshima의 IR 사이트까지 연장하는 프로젝트 인프라 개발 비용의 일환으로 추가로 200억 엔(미화 1억 8,200만 달러)을 지출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비용을 합치면 MGM과 ORIX의 총 지출이 일본의 주요 대도시 IR 개발 프로젝트의 가능한 수치로 오랫동안 선전된 미화 100억 달러에 근접하게 될 것입니다.

오사카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올해 2월 시행 정책을 대폭 수정했으며 현재 MICE 공간과 숙박 시설을 포함한 IR 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허용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초기 발표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오사카 IR 추진실은 공정성을 보장하고 추가 운영자가 RFP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나 최종 참여자는 MGM, 단 하나의 그룹만 남아 있습니다.

오사카 관계자는 MGM과 ORIX를 공식 운영자 파트너로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제안을 검토후 2022년 4월 이전에 일본 중앙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일본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그 운영 파트너가 제출한 시설 인증 신청서를 심사해 최대 3곳을 일본카지노 IR 개발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보라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