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팅 크루즈 승객 코로나-19 양성반응 싱가포르로 귀항

Genting 브랜드 카지노 크루즈 유람선 승객이 코로나 감염 양성 반응을 보인 후 근해로 순환 여행하는 해당 크루즈 유람선이 싱가포르로 돌아왔습니다.

Genting Hong Kong Ltd의 카지노 크루즈 선박인 Dream Cruises의 World Dream에 탑승한 약3,0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객실에 갇혔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에 따르면 40세 승객은 수요일 이른 시간에 배가 정박한 후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승객은 육지에서 확인된 사례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내 보건 프로토콜의 일환으로 즉시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승객의 여행 동반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추가 접촉 추적이 이뤄지는 동안 격리됐다고 싱가포르 관광청은 덧붙였습니다.

크루즈 운영자는 별도의 성명에서 승객이 이전에 방문한 모든 지역을 포함하여 World Dream에서 전체 청소 및 소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요일에 출발할 예정인 월드드림호의 다음 일정이 취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Dream Cruises는 작년 11월 싱가포르에서 크루즈 항해가 재개된 이후 World Dream 선박은 130,000명 이상의 승객과 함께 103번의 항해를 했으며 선내에서 Covid-19 사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Genting Hong Kong은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유람선 사업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라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