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랜딩카지노, 코로나 영향 구조조정으로 100명의 직원 자발적 퇴사

홍콩에 상장된 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는 국내의 휴양지 제주도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게임장 랜딩카지노(Landing Casino)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이 '약 2년 동안 지속'되면서 카지노 사업 악화로 카지노 직원의 ‘자발적 퇴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약 100명의 근로자가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회사가 설명하는 기본 퇴직금과 추가 보수가 제공되었습니다.

제주관광청 노동조합 랜딩카지노지사 등 현지 노동단체는 해고에 해당한다고 항의했지만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대표에 따르면 그 과정은 공정한 구조 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1일과 10월 19일에 노조 측이 직원들에 대한 퇴직을 강요하고 있다며 노조 측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랜딩카지노 매출은 423억5000만원으로 2019년 624억5000만원 대비 32.2% 감소했으며, 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의 2020년 전체 순 손실은 약 21억 2천만 홍콩달러(미화 2억 7270만 달러)입니다.

또한, 2020년 제주 랜딩카지노의 순방문자는 5만5075명으로 전년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보라카공 (CA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