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쿠라(Okura), 파칭코 홀 폐쇄로 FY21 손실은 줄어들었지만 수익은 감소

일본 파칭코(Pachinko) 홀 운영업체인 Okura Holdings Ltd는 지난 2021년 6월 30일까지 12개월간 주주 귀속 손실이 5억 7,700만 엔(미화 520만 달러)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도 63억 6,000만 엔(미화 5,730만 달러)의 손실에서 축소된 수치입니다. 

이런 개선 결과는 COVID-19 발병 이후 고객 트래픽 감소와 5월 10일 실적이 저조한 파칭코 홀 2곳의 폐쇄로 인해 매출이 23.1% 감소한 54억 2,000만 엔(미화 4,880만 달러)으로 23.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입니다. 오쿠라(Okura)는 당시 폐쇄 결정된 두 홀이 2020년 하반기부터 점차적으로 고객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는 Okura의 다른 파칭코 홀에 비해 만족스러운 고객 트래픽을 복구할 수 없었다고 그 폐쇄 이유를 밝혔습니다.

8월 말에 또 다른 3개의 홀이 폐쇄되어 오쿠라가 관리하는 홀의 수는 2021년 초 17개에서 12개로 줄어들었습니다.

감소된 손실은 FY20에 비해 그룹 자산에 대한 손상차손충당금 및 기타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데 크게 기인합니다. Okura는 또한 홀 운영 비용이 57억 7천만 엔으로 55.9%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쿠라(Okura)는 결과 발표에서 "그룹의 모든 파칭코 홀이 2020년 6월부터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그룹의 파칭코 홀에 있는 파칭코 및 파치슬롯 선수의 수가 FY21에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FY21 동안 그룹은 일부 파칭코 홀, 특히 규슈 지역에 위치한 고객 트래픽이 부분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홀 폐쇄에 대해 오쿠라 경영진은 “그룹이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더 유망한 다른 파칭코 홀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5개의 파칭코 홀 폐쇄가 그룹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경영진은 고려했습니다. 실적이 저조한 사업장을 폐쇄하여 사업 운영으로 인한 추가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라카공 (CA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