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새로운 POGO 세금 법안 통과

필리핀 역외 게임 운영자(POGO)를 위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새로운 세금 제도가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의해 공식 서명되어 통과되었습니다. 

필리핀 대령령궁에서는 9월 23일 목요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COVID-19 전염병의 재정적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을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공화국 법 11590(Republic Act 11590 )을 제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epublic Act 11590에 따라 허가된 POGO는 총 게임 수익에 대해 5%의 게임 세금을 지불하고 600,000페소(US$11,900)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POGO 근로자는 25%의 원천 징수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급여가 잘못 신고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POGO 근로자에게 최소 월 12,500페소(US$250)의 원천징수세가 적용되며 모든 근로자는 납세자 식별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모든 역외 게임 면허 소지자와 서비스 제공자는 해당 외국인의 연봉과 기타 혜택 및 자격이 명시되어 있는 공증된 고용 계약의 원본을 국세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필리핀 공인 POGO 서비스 제공업체(POGO 라이선스 하에 온라인 게임 운영을 제공하는 업체)는 게임 세금을 내지 않지만 기타 지방세 및 국세를 부담하게 됩니다.

POGO에 5% 게임 세금을 부과하면 프랜차이즈 세금, 부과금 및 수수료와 같은 다른 세금이 대체됩니다.

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은 새로운 POGO 세법을 통해 징수된 수입의 60%는 보편적 의료법 시행에 할당되고, 20%는 의료 시설 개선에, 20%는 국가경제개발청에 할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은 당초 지난해 말 발의됐으나 대법원이 POGO의 반대에 따라 잠정적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연기됐다.

보라카공 (CAG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