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POGO 업체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로 이동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 PAGCOR의 Andrea Domingo 회장은 필리핀을 떠난 POGO(Philippine Offshore Gaming Operators)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에 회사를 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omingo 회장은 지난 8월 27일 금요일에 필리핀의 POGO의 약 절반이 영구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POGO운영자의 필리핀 정부 수입이 16억 페소(미화 3,20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이 부문에서 연간 수입이 40억 페소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POGO 운영자의 대량 이탈은 코로나 대유행과 필리핀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드는 비용 상승을 포함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촉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전체 매출에 대해 5%의 프랜차이즈 세금을 부과하려는 시도로 인해 POGO가 국가에서 대량으로 빠져나갔으며, 현재 업계의 반발 끝에 현재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은 POGO의 총 게임 수익에 대해 5%의 세금을 도입하는 동시에 운영자의 모든 외국인 직원이 세금 식별 번호를 갖고 과세 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역외 도박 면허 소지자 및 서비스 제공자가 고용한 외국인에게는 25%의 원천징수세가 있습니다.

 

총 게임 수익에 대한 과세율은 POGO가 경제 특별 구역에서 운영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해당 법 변경으로 인해 POGO의 세수가 시행 첫해에 134억 페소, 5년 후에는 거의 1,770억 페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법안은 영향을 받는 경제특구의 운영자들이 특별 세금 처리를 복원하기 위해 로비를 벌이기 때문에 의회에서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PAGCOR의 도밍고 회장은 모든 정책, 규정, 법률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특별한 대우를 질책했습니다.

 

올해 초 주변 지역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분석가들은 대이동이 안정될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Domingo 회장의 진술에 따르면 더 나은 여건의 국가들이 이미 발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변경 사항 중 PAGCOR은 올해 368억 4000만 페소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 금고에 237억 5000만 페소를 기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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