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주하이 신규 칭마오 국경 검문소 9월 8일 개장

마카오에서 가장 분주한 이민 관세 출입국장은 2021년 9월 8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인 새로운 칭마오(Qingmao) 국경 검문소를 통해 곧 더 많은 마카오 입국을 환영하고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칭마오 검문소(Qingmao Checkpoint)는 공베이(Gongbei) 국경 검문소에서 불과 800m 거리에 있으며, 마카오 신분증 소지자와 자동 국경 통과 채널을 사용하도록 등록된 방문자에게 초과 수용 인원을 지원합니다. 50개의 인바운드 및 50개의 아웃바운드 자동 검사 채널을 통해 하루에 최대 200,000건의 출입국과정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OP$50억(US$6억2400만)의 비용으로 168,000제곱미터의 면적을 커버하는 새로운 경계 횡단 검문 시설은 24시간 운영되며 여행자가 ‘합동 검사 및 일회성 해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 개장은 마카오 방문객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면 현재 국경 시설에 대한 상당한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본토 도시인 주하이(Zhuhai)와 연결되는 공베이 국경 관문(Gongbei Border Gate)은 2020년 마카오 입국자 590만 명 중 385만 명, 2019년 기록 3940만 명 중 2090만 명을 차지하는 마카오 입국 1위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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